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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nmtm 신정동카페 옥동카페 감성충만카페

by 애둘맘젠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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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를 찾았다. #nmtm

집 근처에 있었는데 내가 카페 투어를 잘 안 하니 이제야 찾은 곳. 이젠 자주 밖에 다녀봐야겠다.

외관을 찍지는 못했는데 흰 건물이라 골목에 있지만 찾아내는데 어렵지는 않다.

 

 

 

내가 좋아하는 식물들이 몇 몇 있었다. 역시 감성카페답게 어지럽지 않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피쉬본 선인장. 립 살리스, 하나는 잘 모르겠다. 수직 식물만 좋아하고 행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런 친구들도 다 예뻐 보인다.

 

 

 

도대체 살아온 지 몇 년이 되는 떡갈고무나무 일까. 높은 카페 천장에 닿을 만큼 커지는지 몰랐다. 우리 집 인도고무나무 둥그런 잎보다 물결 물결한 이 잎이 더 세련되보이는건 나만 느끼는 것일수도. 역시 토분에 심어야 예뻐보이는가보다. 우리집 플분과 비교되네.

 

 

 

여기니까 행잉이 이쁜 것이다. 우리 집에 이 친구들이 있으면 너저분 과 지저분의 극치일 듯.

 

 

 

우리가 앉은자리. 케이크랑 아아라 홍차랑 라떼 시켜 먹었는데 사진은 없고, 한 시간 순식간에 수다로 지나가버린 그날. 제네바 스피커 너무 이쁘다. 우리 집에 갖다 놓고 싶다. 

 

 

 

겨울은 무조건 라떼다. 솔직히 사계절 우유를 섞어 먹어야 맛있다. 은근 우유 좋아하는 듯. 드립 아니면 무조건 라테. 참 성격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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