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비버 초등 2학년 선정도서 4월

 

 

1. 나무는 즐거워

• 주제 - 봄
• 수상 및 추천 -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가
• 시리즈 - 동시야 놀자
• 글 - 이기철
• 그림 - 남주현
• 내용 - 아이들은 자연과 사물의 소리와 모양을 있는 그래로 표현하는데 이 시집은 그런 아이들처럼 꽃과 나무, 곤충과 동물, 사물들의 모습을 다양하고 재미난 시선으로 표현한 시집. 나도 처음 들어보는 여러 가지의 꽃 이름, 나무이름들을 알 수 있고 그림도 아기자기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다.

 

 

 

 

 

2. 바이러스 과학 수업

• 주제 - 봄
• 수상 및 추천 - 2020 양주시 11월 테마도서
• 글- 수잔 섀들리히
• 그림 - 카타리나 J. 하이네스
• 옮김 - 전은경
• 내용 -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하여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함. 세균과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몸에 침입하는지, 몸은 침입자를 어떻게 찾아내고 어떻게 방어하는지, 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과 예방법도 담겨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다.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른들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3. 화가 나는 건 당연해!

• 주제 - 절제
• 수상 및 추천 - 학교도서관 저널 추천도서
• 시리즈 -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 글 - 미셸린느 먼디
• 그림 - R.W. 앨리
• 옮김 - 노은정
• 내용 - 누구나 화가 날 때가 있다. 그건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 중의 하나이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갓난아기들도 화를 낼 때가 있다. 우리들은 어렸을 때 화를 내지 말라고 배웠다.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거라고 배우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화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나쁜 것은 화가 났을 때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잘못된 행동이다. 아이들은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화를 마은 속에 그냥 담아 두는 것보다 소리 내어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화를 풀고 상대방을 용서하는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화를 다루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 화가 났을 때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정확하게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

 

 

 

 

4. 갈릴레오, 목성의 달을 발견하다

• 주제 - 장애
• 수상 및 추천 -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추천 도서
• 시리즈 - 지식 다다익선
• 글 - 진 페테 나티
• 그림 - 파올로 루이
• 옮김 - 이원경
• 내용 - 400년쯤 전, 이탈리아에 살았던 과학자 갈릴레오가 남긴 자료를 가지고 상상해서 끈 갈릴레오의 일기. 근대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갈릴레오는 발명품-망원경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망원경을 만들어 인류 최초로 망원경을 사용해 밤하늘을 탐험해 관찰한 것들을 그림과 글로 남겼는데 그것이 <별의 전령>이라는 책이고, 갈릴레오가 목성의 달을 발견한 날짜는 그의 책에서 그대로 옮겨왔다고 한다. 이 책의 배경과 과학 지식은 모두 사실이라고 하니, 신비한 우주에 관해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