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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브랜시폴리아 새 잎, 이건 뭐죠, 새순 올라옴

by 애둘맘젠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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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브랜시폴리아의 요즘 근황은 이렇다. 매일 너무 잘 커주고 있다.

 

 

줄기에서 빼꼼히 잎들이 접혀서 나온다. 연두색에서 차차 얼룩덜룩하게 무늬가 생긴다. 

 

 

 

앗!! 새순이 돋아났다. 귀여운 초록이가 뿅~하고 올라왔어요!!!

그런데 그 옆 꽃봉오리는 뭘까? 꽃이 피는 건가?

튜브(캐릭터)옆에도 꽃봉오리 비슷한 게 올라와있다. 총 2개.

 

 

 

새순 밑의 흙을 좀 파보니 얼룩덜룩한 줄기가 보인다. 자구에서 싹이 튼 것이 분명하다. 

 

 

 

맨 윗쪽 잎부터 살살 펴지기 시작하면서 쑥쑥 크게 자라난다. 점점 새 잎이 날수록 많이 갈라지게 된다. 셀렘과 비슷하네.

 

 

 

미니 한 새순이 조금씩 펴지기 시작한다. 그 옆 봉우리도 조금씩 키가 커지고 있다. 

 

 

 

뿅~ 아이고 너무 귀엽다. 찌그러진 하트 모양이지만 잎맥도 선명하고 너무 이쁘다. 한참 바라보게 된다. 

 

 

오늘의 새순이다. 확실히 잎이 더 선명하고 넓어졌다. 음. 죽지 말고 잘 자라다오. 그런데 옆에 삐죽 올라온 저 봉오리 같은 것은 말라버렸는지 손대니 툭 하고 떨어져 버렸다. 저기서 뿌리가 나오는데 흙 위로 올라와서 뿌리를 뻗어내지 못한 건가? 잘 모르겠지만 올라온 두 개 모두 말라버렸다. 아쉽다. 자구는 맞는 것 같은데..

 

 

이만큼 자라난 브랜~ 너어~무 이쁘죠^^ 옆에 줄기만 있는 것은 하엽져서 노란 잎으로 변한 것을 잎만 잘라버렸다. 새 잎에 집중해서 더 크라며.. 뿌리가 플분 밖으로 튀어나오기 일보직전이다. 올 겨울 잘 넘기고 봄에는 분갈이를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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